3일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은척 양조장에서 은자골 탁배기와 광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은자골 탁배기 임주원 대표,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백만흠 대표이사.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지난 3일 은자골탁배기 은척 양조장에서 은자골 탁배기(대표 임주원)와광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은자골 탁배기는 1천100만원의 광고 후원금을 제공하며, 상주상무는 경기장 내 광고 및 장외 후원사 시음회 부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 등으로 업체의 발전을 도모한다.

상주시 은척면 성주봉 산자락에 위치한 은자골 탁배기는 상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당해 년도 일반미 삼백쌀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전통주 생산 양조장이다.

지난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열린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생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지역특산물인 곶감을 활용한 곶감 생탁배기를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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