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여성안심비상벨의 경우 음성인식이 가능한 비상벨로 75데시벨 이상의 여성 비명소리가 나면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112로 바로 연결이 된다.
또한 기존 비상벨은 작동 시 위치만 알 수 있었지만 이번 비상벨의 경우 112로 음성통화가 걸리는 것으로 112상황실과의 음성통화를 통해 경찰이 보다 정확한 현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손부식 서장은 “안심비상벨이 늘어나는 만큼 더욱더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주민의 안전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