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전문대학생들에게 어학능력 향상과 해외 현장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해 국내·외 양질의 취업 기회를 유도하고, 나아가 전문 직업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가톨릭 상지대는 2008년부터 10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에 가톨릭상지대는 영어권 일반전형 2명, 일어권 열린전형 1명 등 총 3명이 자유공모로 선정됐으며,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현지적응을 위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해당 국가로 파견돼 16주간 어학교육 및 현장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파견 학생들에게는 국비와 교비지원을 통해 왕복항공료, 체제비 등 권역별로 최대 1천300만 원의 경비지원과 함께 현장학습을 마친 후에 최대 20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어 어학 및 전공 실무능력에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톨릭상지대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자체 국제교류 사업인 인터글로벌 프런티어 사업과 해외 봉사활동, 글로벌 간호캠프 등을 통해 대학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한 해외취업 활성화에도 대학의 역량을 집중한 결과 최근에 해외 취업처 발굴을 위해 호주, 베트남을 방문하였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K-MOVE 스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