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새로운 랜드마크 자리매김…전용면적 84~167㎡, 총 745가구

㈜효성이 조성하는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7일부터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구시 수성구(중동 541-2번지 일원)에서 상반기 분양되는 유일한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67㎡, 총 745가구 규모다.

수성구 희망교와 중동교 사이 도심에 위치해 편리한 입지는 물론 도시철도 3호선과 대구의 남북을 관통하는 신천대로, 신천동로가 단지와 인접해 교통도 일등급이다.

또, 단지 바로 옆 롯데슈퍼센터를 비롯해 수성현대시장, 대백프라자, 홈플러스, 수성구 보건소, 효성병원,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들안길 음식특화거리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대구 시민의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는 신천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수성못 유원지, 앞산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도 최상이다. 황금초·중, 과학고 등이 가까이 위치하고 범어동, 수성동, 황금동과 동일한 명문 수성 학군에 소속돼 있으며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학습에 몰두할 수 있는 엘리트 교육입지다.

특히, 이 곳은 중동 희망교 인근 지역 재건축이 잇따라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까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745가구를 시작으로 지난해 지역주택조합으로 추진되다 일반 분양으로 전환한 수성창포지구가 1단지 600여 가구의 아파트 사업승인을 신청한 상태며 중동 희망지구도 재건축사업이 추진 중이다.

여기에 수성1가 삼환·삼익아파트 및 새한빌라 인근 지역과 신세계아파트까지 재건축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중동과 수성1가 일대는 수성구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내 대형 중앙공원, 남향위주 배치, 4Bay, 1층·최상층 특화설계로 승부수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효성건설 51주년을 맞아 수성구를 대표하는 품질과 가치를 지닌 시그니처 단지를 건설하겠다는 의지에 찬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먼저 단지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 중심마당, 주민운동시설, 테마정원, 유아놀이마당, 어린이놀이터를 포함하는 대형 중앙공원을 조성해 개방감이 탁월하다. 각 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와 통풍이 우수한 쾌적한 단지를 실현했다. 최고 29층 높이로 신천과 앞산, 수성구의 도심을 바라보는 파노라마 전망이 가능하다.

효성의 기술과 노하우를 펼쳐보이는 설계와 평면은 이번 사업의 자부심이다.

공간활용도가 높고 일조량이 풍부해 최근 선호되고 있는 4Bay 설계를 적용하고 타입도 84㎡, 110㎡, 128㎡, 130㎡, 167㎡ 5개로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면적과 층을 고려한 특화설계로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더 높였다.

최상층에는 현관 옆 세대 내부에 계단을 설치하여 이동할 수 있는 다락방이 제공된다. 다락방 외부에 별도의 테라스 공간이 따로 있어 각각 더 넓은 공간을 서비스 면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구 최초로 1층 세대 전용 지하 다용도실을 선보인다. 지하 다용도실의 넓이는 자그마치 44㎡(84A형 1층)에서 최고 51㎡(110형 1층)에 달한다. 층고도 2.3m로 보통 아파트 기준층 높이다. 단열은 물론 바닥 난방 배관이 설치되어 있고 외부로 난 창문도 설치되어 환기, 통풍, 채광에 문제가 없다.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수납을 극대화한 스마트 설계로 주방 펜트리, 드레스룸, 대형 신발장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입지와 제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전략으로 수성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범어네거리 인근에 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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