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가야 체험축제 개막…9일까지 열려

▲ 2017년 고령가얏고음악제가 6일 오후 7시부터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3천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열려 성황을 이뤘다. 트로트 가수 박구윤의 무대가 펼쳐지자 관객들이 열광하고 있다.
가수 도시의 아이들이 관객들 바로 앞에서 열창하고 있다.
걸그룹 EXID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고령 가얏고 음악제가 6일 경북 고령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3천여 명의 관객들이 음악제를 찾아 가수들의 무대를 함께 즐겼다.
고령가얏고음악제를 찾은 학생들이 흥겹게 무대를 즐기고 있다.
한 학생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가 나오자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한 부녀가 서로 다른 표정으로 음악제를 즐기고 있다.
한 관객이 엄지를 치켜들며 음악제를 즐기고 있다.
관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가 나오자 환호하고 있다.
관객들이 전문가용 카메라로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사진을 찍고 있다.
가수 박구윤이 열창하고 있다.
2017년 고령가얏고음악제가 6일 오후 7시부터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경북도와 고령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이 날 음악제에는 인기 정상의 걸그룹 EXID를 비롯, 트로트 가수 박구윤, 홍진영과 도시의 아이들, 향토가수 배훈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3천여 명의 관객들은 걸그룹 EXID의 무대가 펼쳐지자 함성을 지르며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한편 ‘2017 대가야 체험축제’가 이날 고령군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3회째인 축제는 ‘대가야,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9일까지 나흘 동안 열린다.

올해부터 민간주도의 고령군관광협의회가 이끄는 ‘대가야체험축제’는 철기시대에 꽃피운 대가야 고분, 산성 등 문화재를 둘러보고, 대가야 건국신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을 알려면 홈페이지(tour.goryeong.go.kr)를 보면 된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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