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예정 교수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간호학과 고예정 교수가 ‘제45회 보건의 날’을 맞아 김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고 교수는 경북보건대학교 재학생과 함께 ‘치매 서포터즈 실버 어벤저스’를 조직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치매 환자를 적극 지원했다.

또한 김천시 보건소와 경상북도 광역 치매 센터 연계를 추진하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 백 세를 열어가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고 교수는 “앞으로 우리나라 고령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치매에 대한 대비와 적극적인 대응책을 모색해야 한다”며 “경북보건대학교가 치매 예방 선도 대학으로 지정돼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보건대학교는 경상북도 주관 ‘2016 경북 치매 극복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보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등의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활동은 물론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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