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4·1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경북은 11.22%, 대구는 2.6%대로 나타났다.

선관위에 따르면 상주·군위·의성·청송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를 위한 사전투표율은 11.93%였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8일 이틀간 유권자 국회의원 재선거 지역 유권자 18만2천858명 가운데 2만1천81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상주 9.41%, 군위 17.17%, 의성 13.95%, 청송 12.14%다.

구미시와 칠곡군, 군위군 3곳에서 치러지는 기초의원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구미시사선거구 4.05%, 칠곡군나선거구 10.66%로 나왔다. 군위군가선거구에선 후보가 1명만 출마해 무투표 당선했다.

도내에선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 1명, 기초의원 3명을 뽑는다.

대구에서는 대구시의원 보궐선거(수성3선거구) 2.69%, 기초의원(달서제2선거구) 2.55%로 나타났다.

선관위는 사전투표함을 각 시·군선관위에 보관했다가 선거일인 12일 오후 8시 투표가 끝나면 개표소로 옮겨 개표한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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