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상주·의성·군위·청송 국회의원 재선거 무소속 출마

▲ 배익기씨가 9일 경북일보에 보내 온 불타다 만 훈민정음 상주 해례본.
훈민정음 상주 해례본 소장자이자 오는 4·12 상주·의성·군위·청송지역 국회의원 재선거 무소속 후보인 배익기 씨가 9일 흔적을 감췄던 상주본 일부를 경북일보에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총 33장으로 구성된 상주본 중 10면과 11면의 사진을 경북일보에 보내온 배 후보는 “수년 전 불타 소실됐다”는 말은 근거 없는 소문이라며 불에 탄 흔적이 있는 사진을 보내왔다.

배 후보는 “이번 기회에 진실이 밝혀져 훈민정음 상주본이 세상에 공개되기를 자신도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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