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특성화 위원을 위촉했다.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지역특색을 살리고 고유의 개성을 담은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 특성화 위원 9명을 위촉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특성화위원회에서 청도시장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 기본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의 성공을 위해 추진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본사업계획은 새벽시장을 중점으로 특화환경 조성, 특화상품 개발, 상품진열개선, SNS·인터넷 블로거등을 활용한 홍보, 상인역량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내년에는 문화관광형 시장 사업 등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도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토록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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