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는 1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1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시의회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과 1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동의안 등을 심사하고 오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5회 영주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이에 따라 산골철도역사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조성한 풍기읍 수철리 소백산역 소재 캠핑장의 유지·관리 등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영주시 소백산역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한 총 3건의 조례안을 심사 의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차 공간 부족과 시설 노후화로 주민들의 이용이 불편한 안정면사무소·하망동 주민센터·휴천2동 주민센터의 신축을 위한 3건의 ‘2017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을 심사·의결한다.

김현익 영주시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면밀히 심사해 의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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