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거점 교육기관으로 재도약
이은직 총장과 김천지역 기관 단체장, 동문,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에서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나기보 위원장, 김천상공회의소 김정호 회장, 경북보건대 총동창회 이선이 고문이 지역사회와 대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또 보건복지과 김승환 교수와 학사운영처 김월권 계장, 총무과 한윤구 계장이 15년 장기근속 상을, 대외협력본부 이길용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원을 끌어낸 공을 인정받아 공적 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학교의 업무개선과 능률향상에 앞장선 자동차과 하재기 교수, 간호학과 한남경 교수가 공로상을, 회계과 김정환 과장이 모범상을 각각 받았다.
이은직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대학들이 당면하고 있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함과 동시에 지역 거점 교육기관으로 경북보건대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경북보건대는 1956년 경북 도립김천병원 내 김천 간호고등학교로 시작해 현재, 대구 경북지역 유일 교육부 대학구조개혁 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 한국 간호평가원 간호교육 인증평가 획득, 교육부 주관 8년 연속 전문대학생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선정,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 사업선정, 고등직업교육 품질 인증 대학 선정 등으로 대내외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