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2차 위원회의가 13일 구미 종합비즈니스센터 중 회의실에서 열렸다.(경북 인자위 제공)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2차 위원회의가 13일 구미 종합비즈니스센터 중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2017년 경북인자위 추진사항 및 예정사항 보고, 올해 수요조사 추진계획(안) 토의, 2017년 경북인자위 사업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의·의결로 진행됐다.

고병헌 공동위원장은 “경북도 일자리 100인 포럼 등을 통해 지역 관계기관을 하나로 연계할 수 있는 경북 고용 플랫폼을 경북인자위가 주도적으로 구축하고 전략적인 지역 고용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용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위원들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경북인자위는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고병헌 공동위원장과 임성희 경북도 일자리경제교통단장, 고창용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 박삼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지역협력과장,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해 지역 단체·협회 대표 등 경북 인자위 위원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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