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13일 안동체육관에서 98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배선두 애국지사와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안동시부시장, 경북 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지역주민, 학생 등 도민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기념식은 평화 통일의 염원을 담은 경안여중의 난타,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약사보고 기념사 생존 애국지사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은 선열들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기리고자 광복회 주관으로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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