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부문

13일 박노욱 봉화군수가 ‘2017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을 수상했다.
박노욱 봉화군수가 ‘2017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을 수상했다.

봉화군은 대한상공회의소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 경영혁신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제정된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은 고객, 조직구성원 등에게 확고한 신뢰를 구축하고 능동적인 사고와 뛰어난 경영능력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CEO를 선정,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노욱 군수는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비전을 제시하고 탁월한 리더십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인정받아 경영혁신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봉화군은 7년 연속 3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었고 군 채무 제로화 실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에도 7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아울러 국립문화재보수용 목조전문건조장 건립사업 추진,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조성,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국립 봉화청소년 산림생태체험센터 건립 추진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시행해 봉화를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로 우뚝 서게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아울러 봉화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준공으로 자원순환형 영농을 실천할 수 있게 됐고 봉화로컬푸드직매장은 월매출 1억 원을 올리며 농가소득향상과 6차산업의 희망이 되고 있다.

또한 봉화은어축제 3년 연속 대한민국 우수축제 선정, 백두대간 협곡열차 및 산타마을 운영, 장애인복지센터 및 봉화국민체육센터 건립 추진, 도시가스 개통 등 군민편익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박 군수는 이러한 열정으로 2016한국관광의 별 선정,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대한민국문화관광정책 대상,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조사 도내 1위, 군부 전국 2위를 기록하며 대외적으로도 큰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 군수는 “이 같은 결과는 전 군민과 공직자들의 혼연일체 된 노력의 결실이며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 건설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향해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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