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는 경상·강원·전라·제주도, 부산 등 전국을 무대로 빈집에 침입, 총 25회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K(48)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2016년 11월께부터 승용차를 빌려 전국 각지를 돌며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동일수법 여죄가 많을 것으로 보고 K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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