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14일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 날 봉축점등식을 가졌다.청도군 제공.
청도불교사암연합회(회장 정광스님, 적천사 주지)는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기 위해 지난 14일 청도읍 바르게살기공원 분수대 광장에서 기관단체장, 불교신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점등식을 가졌다.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모든 중생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사상을 구현하는 연등을 밝혀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함께 하길 기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점등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점등, 청도반야합창단의 찬불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봉축점등 행사를 통해 자비와 진리를 제시해 주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겨 보고, 어려운 이웃과 모든 군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 청도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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