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중심·선도대학 이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까지 선정

경운대 학교전경 사진
경운대학교가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1·2단계에 이어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까지 선정되며 산학협력 친화대학으로써의 입지를 과시했다.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최종 선정된 경운대는 다 학기제를 통한 자기 주도형 현장 창의 설계과정과 글로벌 자기설계 자유학제, 취업 약정형 주문식 교육(It’s Real Track),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CORPUS 기반 KW-GSE를 통한 국제표준 직무교육 등 다양한 산학 일체형 학사제도와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특히 IT 기술 분야 산학협력에 강점이 있는 경운대는 U-IIK (유익, 有益)이라는 산학협력 선도 모형을 중심으로 경운대만의 LINC+사업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다.

U-IIK(University platform for the recombInation of Industry and Kyungwoon)은 산학협력 관계망을 기반으로 △Field Type 4.0 인재양성 모델, △산학협력 동반성장 글로벌 협력 모델, △산학 일체형 대학 인프라 강화 모델, △자생적 발전을 위한 기업지원모델, 총 4개 선도모델을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산학 일체형 플랫폼이다.

경운대는 지난해 PRIME 사업 선정을 통해 항공기술기반과 기계·제조분야까지 확대해 급변하는 지역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개교부터 구미권 산업수요를 반영해 IT응용기술을 중점 육성했다.

최근에는 수요범위를 대구 경북권으로 넓혀 약 1천400여 개의 가족기업과 IT융·복합 분야를 육성해왔다.

경운대 이선하 사업 단장은 “개교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산학협력과 실무교육의 굳건한 교육철학으로 LINC 사업 3관왕을 비롯한 CK-1 사업, PRIME 사업 선정 등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이번 LINC+사업을 통해 다시 한 번 더 산학 일체형 명문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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