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문화관광도시 부문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선정해 신뢰도가 높다.
이번 평가에서는 울진 등 8곳이 후보 도시로 선정됐고,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우선순위가 정해졌다.
울진군은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4가지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울진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울진 금강소나무 숲을 비롯해 청정 1급수를 자랑하는 왕피천, 한국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는 불영계곡, 신선이 거닐었다는 백암 신선 계곡 등 자연 생태가 잘 보존돼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2020년 동해중부선 개통, 36호선 국도 준공 등 교통 접근성이 더욱 좋아져 생태관광도시에 걸맞은 다양한 미래형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으로 생태 자연과의 조화로운 개발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문화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