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학급 편성해 4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10주간 운영

행복한 영어학교 개학식이 15일 경주대학교 공학관에서 열렸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15일 경주대 공학관 대강당에서 포항·경주·영천 지역 23개 초등학생 100명과 학부모, 원어민 교수, 학교와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영어학교’ 1학기 개학식을 가졌다.

‘행복한 영어학교’는 경북도교육청과 경주대가 지역 학생들의 영어 소통 능력과 타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2015년 5월에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1·2학기 및 여름방학·겨울방학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학기는 7개 학급으로 편성, 오는 6월 24일까지 총 10주간에 걸쳐 30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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