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을 만드는 사람들 주제 찾아가는 진로특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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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중학교(교장 이경미)는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키우기 위해 ‘찾아가는 진로특강’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1학년(48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학교 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올림픽을 만드는 사람들’을 주제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직업인들로 구성된 멘토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조직위에서 맡은 역할, 역할 수행 시 에피소드, 이 직업을 갖기 위해 갖추어야 할 역량 등에 대해 이야기 하고 본인 직업과 관련된 간단한 체험을 병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평창동계올림픽에 관심을 가지고, 올림픽과 관련된 직업을 이해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경미 교장은 “강구중학교는 교기로 축구부를 육성하고 있는데 진로특강에 참가한 축구부 학생들은 ‘스포츠로 이루는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진로 멘토와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은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알게 되어 직업인식의 폭을 넓히고, 미래 스포츠인재로서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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