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자원봉사센터, 화천2리 마을회관서
이번 봉사 활동에는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해 마을 주민들에게 짜장면 중식 제공과 이·미용, 장수사진 촬영, 우체통 제작, 방충망 교체, 마을 담장 도색 및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짜장면 시키신 마을’ 사업은 지난해 청기면 청기2리에 ‘영양군 행복 마을 1호’를 시작으로 매 분기 1개 마을을 선정해 행복 마을 현판을 걸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2호 마을로 영양읍 화천2리를 선정했다.
이날 대구 복음보청기 자원봉사팀의 청각검사와 의료지원팀의 건강상담, 혈압체크 등의 기초 의료지원 봉사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