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자원봉사센터, 화천2리 마을회관서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올해 2호 마을로 영양읍 화천 2리에서 짜장면 시키신 마을 봉사 활동을 했다.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9일 영양읍 화천2리 마을회관에서 ‘짜장면 시키신 마을&행복마을 만들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해 마을 주민들에게 짜장면 중식 제공과 이·미용, 장수사진 촬영, 우체통 제작, 방충망 교체, 마을 담장 도색 및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짜장면 시키신 마을’ 사업은 지난해 청기면 청기2리에 ‘영양군 행복 마을 1호’를 시작으로 매 분기 1개 마을을 선정해 행복 마을 현판을 걸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2호 마을로 영양읍 화천2리를 선정했다.

이날 대구 복음보청기 자원봉사팀의 청각검사와 의료지원팀의 건강상담, 혈압체크 등의 기초 의료지원 봉사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