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과 시·도의원, 국회의원 아름다운 하모니 평가
윤종호 (도개·해평·산동·장천면, 양포동) 위원장은 2009년 당시 양포 (강동)고등학교 유치설립 추진위원장직을 맡아 1만여 명의 서명운동과 도 교육감 면담 등 다양한 접근방법으로 고등학교 유치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지난 3월에는 1만여 세대 아파트 증설에 따른 주변의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구미시의회 21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조정으로 양포(강동) 고등학교 설립을 강하게 요구했다.
윤 위원장은 5분 발언에서 “현재, 옥계 양포 산동 지역 2천여 명의 고등학생들은 고등학교가 없다는 이유로 등·하교를 위해 매일 2시간 이상을 소요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육체적 피로와 시간적 낭비로 인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박탈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구미 강동고 설립은 오랜 기간 동안 끈질기게 노력한 주민과 지역 시·도의원, 국회의원이 한마음으로 뭉쳐 이뤄낸 아름다운 하모니”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