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핵심역량의 강조와 핵심역량의 효율적 교수를 위한 수업과 평가 방가 방법 개선을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초등 70팀, 중등 104팀을 발굴해 총 3억2천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초등 60팀, 중등 101팀에 운영계획서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판단해 100만 원에서 500만 원을 차등 지원하는 등 총 3억3천만 원 지원하고 있다.

또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서 22일 경주 황룡원 연수동에서 2017년 교사공동체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2016년도 교육부로부터 우수 교사공동체로 선정돼 교육부총리상을 받은 영덕 축산초등 김영대 교사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수업을 위해서 축산항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진 교사 수업 나눔 사례에 대해서 소개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현장에서 수업과 평가 방법 개선을 위해서 고민하고 노력하는 현장의 교사 모임을 적극 발굴해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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