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리더…상무프로축구단 위한 버전 삽입돼

상주 출신 기타리스트 최희선(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리더)이 최근 새로운 싱글 ‘해피 스크림(Happy Scream)’을 발매했는데 이 앨범에 상주 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 만을 위한 버전이 삽입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피 스크림은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만든 곡인데 이 곡을 만나는 순간 만큼은 행복한 마음으로 목청껏 소리를 지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는 “올해 데뷔 40주년 기념으로 특별한 곡을 만들고 싶었다”며 “상주를 대표하는 상무의 선전을 응원하고자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상주 상무 버전을 제작해 헌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고향 상주에 대한 애정 때문”이라며 “이 곡은 소리만 지르면 되기에 노래를 잘할 필요도 없고 가사를 외울 필요도 없어 축구장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고향 사람들을 위해 매년 상주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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