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재명 포항성모병원 감염내과장
포항성모병원은 감염내과 강재명(사진) 과장을 영입해 감염병 질환에 대해 본격적인 진료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강재명 과장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전공의 수료와 임상강사를 역임하고, 감염내과 분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또 대한내과학회·대한감염학회·대한감염관리학회·대한화학요법학회·대한중환자학회 정회원 등 다양한 학회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전문 진료분야는 세균질환과 열병, 폐외결핵, 성인예방접종, 여행자감염, 해외여행 상담, 감염관리 등이다.

강재명 과장은 “우리 지역에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감염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가족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진료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포항성모병원은 경북 동해안지역에서 감염병 질환을 감염내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는 유일한 병원으로, 강재명 과장은 앞으로 환동해안 지역의 감염병 질환에 대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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