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와 올해 3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목공체험지도사 3급(초급) 과정 시험합격자 중에서 우수 인력 30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목공체험지도사 2급 과정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창조지역사업으로 국비 (80%)를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목공체험에 대한 전문교육과 동시에 자격검정 시험도 함께 치른다.
목공체험지도사 교육은 청소년들의 방과 후 체험학습 지도능력 배양 뿐 만 아니라 생활 속의 DIY가구 만들기 등 개인 취미활동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봉화군은 예로부터 춘양목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목재산업 진흥과 더불어 춘양목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춘양목 나무사랑학교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