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향토청년회(회장 손일호)는 지난 23일 제17회 포항해변마라톤대회장 일대에서 오전 7시부터 행사 준비를 돕고 행사 후 청소에 나서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우뭇가사리 콩국과 막걸리 등 먹거리를 안전하게 개별 포장해 제공하는 세심한 배려로 호평을 받았다.

손일호 회장은 “작은 봉사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음에도 참여해 포항 지역사회에 빛이 될 수 있는 청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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