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경본부, 총 610가구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영천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한 영천 문외지구 공공아파트(브랜드명 센트럴타운)를 6월 초 분양한다.

영천문외 LH 센트럴타운은 영천중앙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접해 있고 영천중학교와 영천시립도서관이 인근에 있는 학세권으로 자녀를 둔 30~40대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로부터 5분 거리에 시청, 보건소, 시민회관, 종합복지관 등이 위치하며 특히, 향후 개통 예정인 동대구∼영천 복선전철화 사업과 중앙선 영천∼신경주 복선전철 사업, 상주·영천고속도로 등 교통여건이 탁월해 대구와 경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는 곳이다.

총 610호로 무주택세대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분양은 전용 59㎡형 78호, 84㎡형 402호, 119㎡형 4호를, 5년 공공임대는 전용 39㎡형 54호, 51㎡형 72호를 분양한다.

6월 초 입주자모집 공고 일정에 맞춰 오픈 예정인 영천문외 LH 센트럴타운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59㎡형과 84㎡형 두 타입을 전시할 계획이다.

LH 분양 담당자는 “영천시내에 현재 민간아파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델하우스와 차별화를 위해 평면을 새롭게 개선하고 최상의 마감재로 단장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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