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3만9천100원부터…26일부터 5월 15일까지

티웨이항공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저비용 항공사인 티웨이항공이 대구발 국제선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제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후쿠오카 3만9천100원부터, 도쿄(나리타)·오사카 5만4천100원부터, 오키나와 6만4천100원부터, 타이베이(타오위안) 7만4천200원부터, 홍콩 7만9천100원부터, 세부 8만4천200원부터다.

특가 항공권은 26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여행 기간은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대구 출발편을 이용하는 고객 중 다음 달 25일까지 포켓와이파이를 대여할 경우 15%의 할인을 제공하고, 대구발 기내 면세품을 주문하면 마스크팩이나 파우치 등을, 기내식을 주문하면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는 이벤트도 연다.

대구국제공항의 리딩 캐리어(leading carrier)로 자리 잡은 티웨이항공은 2015년 2월 대구-상하이 노선을 시작으로 대구발 국제선의 첫 포문을 열었으며, 현재 대구에서만 총 11개(제주, 상하이, 오사카, 괌, 타이베이, 도쿄, 후쿠오카, 홍콩, 세부, 오키나와, 다낭)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