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를 입었을 때 가장 많이 드러나는 부위가 등이다. 등은 직접 본인이 바로 확인을 못 하기 때문에 소홀하기 쉽다. 하지만 비키니를 입었을 때 아름다운 뒤태를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신경 써야 할 부위가 등이다. 이번 주 ‘3분 필라테스’는 등 라인을 잡아주는 운동인 ‘브레스트 스트로크(Breast stroke)’라는 동작이다. 이 동작은 척추기립근을 강화하는 동작으로 허리 건강에도 좋으며 등의 전체적인 군살을 제거해 주어 등 라인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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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필라테스 성나영 원장


△브레스트 스트로크(Breast stroke)

1. 배를 바닥에 대고 두 발은 어깨 넓이 보다 살짝 넓게 벌려 준 후 엎드린 자세에서 두 손을 가슴 옆 바닥에 짚어주며 준비

2. 배꼽을 등 쪽으로 쏙 집어넣으며 복부에 힘, 엉덩이에 힘을 주고 상체를 가슴까지 띄워 올린다

3. 마시는 숨에 두 손도 바닥에서 띄워내며 내쉬는 숨에 상체높이 떨어지지 않게 두손 앞으로 뻗는다

4. 마시는 숨에 두 손 바깥쪽으로 크게 원을 그리며 등 뒤에서 손바닥끼리 마주본다

5. 내쉬는숨에 팔꿈치를 접어 두 팔을 w자로 만들어 앞으로 길게 뻗는다

6. 6회 반복 후 천천히 상체와 팔을 내린다

7. 척추기립근을 강화하는 동작으로 허리에도 좋으며 등의 군살을 제거해 주어 등 라인 만드는데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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