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소속 박기준 변호사, 매주 수요일 오전 무료 상담

▲ 무료생활법률 상담은 매주 수요일 군위군청 민원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좌측 박기준 변호사)
“궁금한 법률상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군위군청 소속 박기준 변호사가 무료법률상담에 나섰다.

군위군은 26일 군청 민원실에서 무료생활법률 상담 서비스를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무료법률상담서비스는 일생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군위군은 군민의 법률서비스 향상과 군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3월 9일 박 변호사를 6급 공무원으로 특채해 각종 군정행정에서 군민의 권익을 증진하고 있다.

무료생활법률 상담은 매주 수요일 군위군청 민원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수요일이 군위시장 날 일인 때에는 군위읍 시장 직소 민원실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하게 된다.

상담은 군위군민 누구나 민사, 형사, 가사 등에 대해 할 수 있으며 상담결과 소송이나 법률 구조가 필요한 경우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기획감사실 김익훈 법무통계담당은 “앞으로도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법률자문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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