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주간 맞아 영덕군 전시관 등 할인행사 펼쳐

영덕군이 5월 황금연휴와 함께 찾아온 봄 여행주간을 맞아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봄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국내 여행 수요 창출을 위해 시행하며 영덕군은 여행 주간동안 신재생에너지전시관과 어촌민속전시관을 30~50% 할인한 금액인 일반인 1천 원, 청소년 및 아동은 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씨클라우드 카페는 아메리카노 1천 원(테이크 아웃 시)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28일부터 30일까지 축산항 일원에서는 물가자미&막회 축제가 펼쳐지고 어린이 날에는 오십천 둔치에서 ‘영덕군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하는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이 영덕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영덕군 관계자는 “5월 첫 주 황금연휴에 많은 여행객 유치를 위해 온·오프라인 할인행사에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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