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봉화군 스터디 그룹 워크숍 개최

박노욱 군수, 스터디그룹 워크숍에서 특강
봉화군은 ‘현장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자’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2017년 스터디그룹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다양한 군정시책 발굴을 위해 민간회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11개 스터디그룹 회원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 회원들은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현장에서 창의적인 시책발굴을 위해 인천 송도미래길, 제2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 견학, 남한산성 방문 등을 통해 군정시책과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11개 그룹별 시책 주제발표 및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아이디어를 교환 공유하면서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군정발전을 위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노욱 군수는 특강을 통해 “군정발전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시책을 개발하는 소통의 과정”이라며 “매년 스터디그룹 활동을 통해 발굴된 훌륭한 시책들이 사업화돼 군정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과 공무원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