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영유아 간 유대감을 형성키위해 상주 지역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이 손잡았다.

상주지역 7개 어린이집(새나라, 상주 좋은, 상주 북부, 공성 아이숲, 자연, 꿈나무, 보광)과 7개 노인 요양시설(상주 노인 요양 공동생활가정, 상주 연세실버타운, 운정 골드에이지, 솔내음 실버빌 요양원, 물댄동산주간보호센터, 새늘복지센터, 효 삼백재가센터)은 26일 ‘세대 공감 프로젝트’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1:1로 매칭 한 세대공감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 영유아들의 노래와 춤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입소한 노인들의 외로움과 존재감 부재를 해소하고 유아들에게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워 주기 위한 사업이다.

자매결연을 주관한 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일, 박경문)는 “세대공감 프로젝트 사업이 지역 내 영유아들의 자긍심 향상과 노인세대에 대한 공경심 유도, 요양원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 시간 도모 등 일석 이조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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