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04만1천868명·경북 224만5천631명

오는 5월 9일 실시 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대구·경북 선거인수가 총 428만7천499명으로 확정됐다.

대구는 204만1천868명으로 남성이 100만2천6명, 여성 103만9천862명으로 여성이 3만7천856명 더 많다.

경북은 224만5천631명으로 남성이 111만8천608명, 여성 112만7천23명으로 역시 여성이 8천415명 많다.

대구시의 경우 전체 인구에 비해 선거인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82.2%로 나타났다.

달서구가 47만8천900명으로 가장 많고 중구가 6만8천675명으로 가장 적다.

인구수 대비 선거인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남구로 인구수 15만5천131명 중 선거인 수가 13만6천78명으로 87.7%에 달하고 가장 낮은 지역은 달성군으로 인구수 22만5천893명 중 선거인수는 17만9천137명으로 79.3%다.

경북은 인구수 269만4천239명 대비 유권자 비율은 83.3%로 나타났다.

연령 별로는 20대 이하 33만8천41명(15.1%), 30대 33만5천207명(14.9%), 40대 41만6천393명(18.5%), 50대 46만572명(20.5%), 60대 34만1천436명(15.2%), 70대 이상은 35만3천982명(15.8%)이다.

지역별로는 포항시 42만 2천47명(18.8%), 구미시 32만7천935명(14.6%), 경주시 21만7천794명(9.7%), 경산시 21만2천616명(9.5%) 순으로 많고 군 단위에서는 칠곡군이 9만8천389명(4.4%)으로 가장 많다.

선거인 수가 가장 적은 곳은 영양군 1만5천673명(0.7%)과 울릉군은 8천963명(0.4%) 이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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