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막식에서 이현준 군수는 “예천을 찾아주신 선수 임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국가대표라는 목적지를 향해 선수 각자가 가진 기량을 쌓고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길 바라며 전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켜온 양궁이 앞으로도 효자종목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점검과 양궁장 주변을 정비하고 숙박업소, 음식업소에 대한 친절, 청결 교육을 강화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