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로 관광객 유혹

▲ 부항댐 산내들오토캠핑장
김천시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김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를 내세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먼저 천년고찰 직지사는 물론 황악산과 산채 음식은 여전히 등산객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몇 년 전 개장한 부항댐 주변 산내들 공원 오토 캠핑장에 이어 증산 수도산 오토 캠핑장도 5월 개장한다.

특히 산내들 공원 오토 캠핑장은 부항댐의 물과 산이 어우러지는 최대의 자연경관과 시설로 유명세를 얻고 있으며, 캠핑장으로 가는 길목에는 전국적으로도 명성이 있는 지례면 흑돼지 전문요리식당이 많아 먹는 즐거움까지 더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수도산 자연휴양림 또한 숙박시설, 회의장, 물놀이장 등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

KTX 고속열차 정차로 전국 어느 곳에서든 1시간대로 이동이 가능한 편리한 접근성도 김천이 가진 장점이다.

시 관계자는 “직지사 일원 약 43만 평 부지에 1천116억 원을 투자해 2018년도에 준공을 앞둔 하야로비 공원과 올해로 마무리되는 무흘구곡 경관 가도 사업, 추풍령휴게소 주변 관광자원 개발 등이 마무리되면 김천의 관광산업은 산업단지와 함께 양축을 형성하며 지역경제를 이끌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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