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담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친절마인드와 매너 등 민원인에게도 친절을 베풀 수 있다 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군위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 마인드 교육을 했다.

각 부서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이 날 교육은 박혜담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친절 마인드와 매너 △친절한 행동과 미소에서 나타나는 비언어의 중요성 △자신에게 친절해야 민원인에게도 친절을 베풀 수 있다 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속 직원들이 다양한 민원인의 관점에서 공감하는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자세의 민원 응대 요령을 체득하고 친절 마인드가 향상됨으로써 대민 행정 서비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민원인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군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친절하고 품위 있는 행정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