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 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현민)는 홀몸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孝 나누기”를 실시했다
노인복지센터는 홀몸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효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단절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께 자녀를 대신해 위로하고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홈마트 군위점(대표 조유라), 남양유업 군위점(대표 권동영),광성상사(대표 남인호), GS25 군위점(대표 김남숙)의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 복지센터는 준비한 식품키트(라면, 국수, 황도, 김, 약과, 비타민 음료, 청포도 음료, 사탕, 짜장)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됐다.

박현민 센터장은 “이렇게 풍족하게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도움 주신 지역 업체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노인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더욱더 열심히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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