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남·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죽도시장에서 포항시바른선거시민모임과 함께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선관위와 바른선거시민모임은 오는 9일 대선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은 4,5일 이틀간 읍면동사무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하기를 당부했다.

특히 각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하게 따져 올바른 대통령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자는 내용의 호소문과 사전투표 안내문, 정책선거 리플릿 및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동참분위기 조성에 힘을 기울였다.

김동수 포항시바른선거시민모임 회장은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서는 유권자들께서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 자질과 능력을 꼼꼼히 따져보고, 현명하고 신중한 판단으로 투표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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