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2일 전체의원 간담회 및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시정주요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경주시의회(의장 박승직) 는 2일 제223회 임시회를 앞두고 조례안과 시정주요 당면현안에 대해 미리 살펴보고자 전체의원 및 상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체의원 간담회에서는 조직 개편 및 자치법규 개정(안)에 대해 경주시 시민행정국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문제점에 대한 질의 및 논의를 했다.

또한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동해)는 문화행정위원회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전국동주도시교류회 규약 동의(안), 경주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윤병길)도 간담회를 통해 경주시주민복지사업 및 기업유치지원사업운영관리조례 일부개정안, 사과주산지시장군수협의회 규약 동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원활한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제22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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