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기 청도부군수
이경기(56·사진) 신임 청도군 부군수는 “화랑정신과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에서 공직의 소임을 맡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공직자들과 뜻을 모아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아름다운 생명 고을 청도의 발전과 청도군민의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청송 출신인 이 부군수는 청송군 현동면사무소(행정직 9급 공채)에서 공직에 입문, 그동안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 기업노사지원과장, 환경산림자원국 환경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2일 청도청소년수련관에서 취임식을 가진 이 부군수는 이승율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후 사무실을 순회하면서 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