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룡(56·사진) 도청 신도시본부장이 2일 제29대 안동부시장에 부임했다.

봉화군 출신인 김 부시장은 도청 사회복지과장과 문화예술과장을 거쳐, 고향 봉화에서 부군수를 역임했다.

온화한 인품으로 동료 직원들로부터 신임과 존경을 받아 온 김 부시장은 재직 중에 경북대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할 정도로 열정이 넘치는 학구파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정확한 판단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업무 성과를 내는 성실노력형, 외유내강형 공무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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