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묵(56·사진) 구미 부시장은 “활력이 넘치는 글로벌 경제도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녹색도시 구미시의 부시장 자리를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된다”며 “시정운영 방향인 ‘품격 높은 정주환경, 지속성장 가능한 구미경제 도약’의 달성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을 살려 1천6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이 부시장은 1962년 경북 청도군 출신으로 모계고와 경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1년 청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내무국 자치행정과, 전국체전기획단, 민생경제교통과장, 비서실장, 대변인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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