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교단수기분야 등 2편 입상

경북도교육청은 2일 스승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한 제7회 교육현장체험 수기 공모전과 UCC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교원의 사기 진작 및 범사회적인 스승 존경 풍토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에서 포항 지역은 12편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단 수기 분야에서는 포항흥해공업고 김광원 교사의 은상을 비롯한 4편이 수상했다.

또 교육 현장 체험 수기에는 포항대흥초 김나윤 학생이 금상을 받는 등 3편의 작품이 입상했다.

UCC 공모전에서는 선생님의 사랑을 표현한 포항영신중, 창포중학교, 포항명도학교, 포항여자고등학교, 포항예술고등학교 5팀이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류필수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스승의 날에 즈음해 우리 사회에 스승 존경 풍토가 확산돼 교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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