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및 1∼2학년 학생들은 학교 강당에서 교내 체육대회를 실시하고, 3∼6학년 학생들은 지도교사와 함께 군위군에 소재한 성대산 및 마정산 등산 체험을 했다.
3∼4학년 학생들은 학교에서 성대산까지 왕복 약 3.5㎞ 구간(약 2시간 10분 소요)을, 5∼6학년 학생들은 학교에서 마정산까지 왕복 약 4.0㎞ 구간(약 2시간 30분 소요)을 등산코스로 해 낙오하는 학생들이 없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정해진 코스를 완주했다.
이석선 교무부장은 “교내 체육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가진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고, 사제동행 등산 활동을 통해 교사-학생 간, 학생 상호 간에 돈독한 정을 나누고, 고장 사랑의 마음을 갖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