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피천 수상레저 체험장 개장

울진군이 여름을 맞아 망양정해수욕장 주변에 수상레저 체험장을 운영한다.-울진군 제공-
울진 왕피천 수상레저 체험장이 4일 개장식을 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왕피천 수상레저 체험장은 망양정 해수욕장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사)한국 청소년 스킨스쿠버 협회 경북중앙본부가 위탁을 맡아 운영된다.

수상레저 기구로는 카누·카약·수상자전거 각 10대가 준비돼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요금은 30분 기준 1인당 2천500원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색다른 수상 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바다에서의 해양레저 체험 뿐 만 아니라, 하천에서도 수상레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올여름 워터피아 페스티벌 축제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