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사를 실시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생활을 지도한다.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지난 4월 11일부터 27일까지 읍·면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382명을 대상으로 개인맞춤형 건강생활 지도를 위한 건강검사를 실시했다.

청도군보건소는 지역사회 성인건강다지기사업의 일환인 읍·면 건강생활지원센터운영 활성화를 위해 운동처방사, 영양사, 금연상담사 등을 통해 체성분 분석, 혈압, 혈당, CO측정, 생활습관 등을 조사하고 상담했다.

이번 검사자료를 활용해 평소 생활습관, 신체활동을 통한 개인별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가인 운동처방사, 영양사, 금연상담사가 개인 맞춤형 건강생활지도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도군은 오는 10월에 주민들에게 건강검사를 1회 더 실시해 개인별 신체 변화된 모습을 체험토록 해 건강생활을 유지하도록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박미란 청도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건강증진에 대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도군민 모두가 건강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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