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6년도 지방세 부과, 징수, 지방세 체납액정리, 세수확충, 세정운영기반조성 등 지방세정 4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로 봉화군은 지방세정 분야에서 지난 2011년에 이어 이번에 다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봉화군은 2016년도 지방세 부과 징수 분야에서 전 세무공무원이 일치단결,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로 올해에도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부과 징수에 철저를 기하는 등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자체 세입증대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봉화군의 이번 수상은 전반적인 경기불황과 어려운 근무여건속에서도 지방세수 확충과 징수율 제고 및 납세의무자의 편의시책을 꾸준히 개발하고 도입한 세정업무의 수행 결과로 군청 재정과 및 읍·면 전 직원의 노력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강종구 재정과장은 “올해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이 개원되는 기점으로 미래세원 확충 노력과 수준 높은 납세자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